[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85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역, 부산항, 부산시청 등 부산 내 주요지역으로,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면 외곽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고,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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