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 주말간 1만6000여 명 내방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 주말간 1만6000여 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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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에 대체휴일을 포함한 3~6일 나흘간 1만6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건설 측은 낮은 분양가와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군산은 물론 충남 서천, 전북 익산 등 인근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디오션시티 더샵 분양관계자는 "디오션시티 내 거주하는 분들의 청약 의사가 많았다"며 "군산에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진행되는 청약과 계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2차)은 분양가의 10%,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27~29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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