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 韓 본부장에 이윤표씨 선임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 韓 본부장에 이윤표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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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건스탠리)
이윤표 한국 모간스탠리투자운용 투자운용사업부문 본부장(사진=모간스탠리)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모간스탠리가 한국 투자운용사업부문(Morgan Stanley Investment Management) 본부장에 이윤표 씨를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윤표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재무론 석사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운용전략실장, 해외대체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9년 4월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대표는 "이 본부장의 선임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해외 자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간스탠리의 투자운용사업부문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간스탠리투자운용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 663여 명의 투자전문가를 두고 있으며 총 4630억 달러(약 542조8212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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