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원(태백) 권진욱 기자] 지난 5일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주최하는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1 랩=2.5km)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됐다. 이날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본부 레이싱모델 장인영이 포즈를 취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메인경기는 엔페라 GT-300, 엔페라 R-300, 엔페라 GT-200, 하드론 GT-100 클래스이다. GT-300 2라운드 결승전에서는 이동열(Dynol)이 폴 투 피니시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R-300 클래스에서는 이재인(EXXA RACING)이 우승을 차지했다.
드리프트 경기 S클래스에서는 김인성(제커)이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차지했다. 이어 최상현(저스트 드라프트), 차상철(트랙블랙리스트)이 2, 3위를 차지했다. A 클래스에서는 개막전 우승자 신재민(개인)이 1위를 차지했고 박은지(저스트드리프트), 박경훈(비엔에이)이 2, 3위를 차지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오는 6월 22-23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절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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