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원도(태백)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결승전이 5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본선 경기에 앞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행사에서 코리아 스피드레이싱 김기혁 대회장이 류태호 태백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정선혁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부회장, 김기혁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엔페라 GT-300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동열(Dynok)이 폴 투 피니시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 이승훈, 구본웅이 차례로 포디움에 올랐다. RV-300 결승에서는 이재연(EXXA RACING TEAM)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환(오버리미트)과 서석재(짜세레이싱)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오는 6월 23일 전라남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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