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2R 예선] 하드론 GT-100, 원상연 '폴 포지션' 결승진출
[넥센스피드레이싱 2R 예선] 하드론 GT-100, 원상연 '폴 포지션'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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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론 GT-100 2라운드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원상연이 2위를 차지한 같은팀 김권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하드론 GT-100 2라운드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원상연이 2위를 차지한 같은팀 김권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태백)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예선전이 4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1 랩=2.5km)에서 펼쳐졌다.

이날 열린 하드론 GT-100 클래스 예선에서는 개막전에서 폴투윈을 차지한 원상연(ONEWAY MOTORSPORT / 아반떼 MD)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원상연은 2라운드 예선에서 1분 07초753의 기록으로 결승 1 그리드를 확정했다. 예선 2위에는 같은 팀 동료 김권이 차지했다. 

3위에는 개막전 리타이어로 완주를 하지 못한 최재경이 1분 08초738의 기록으로 결승 3그리드를 확정했다. 그뒤로 전창성(우리카프라자), 김영민(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 홍창식(홍카서비스&OVY), 이희태(팀 디젤터보), 이준수(HSR&학산레이싱팀), 원인선(ONEWAY MOTORSPORT), 표명섭(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 김태극(팀 디젤터보), 유영석(저스트 레이싱) 순으로 그리드를 확정했다. 

하드론 GT-100 개막전 때는 원상연이 22분 38초829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했고, 그 뒤로 전찬성(우리카프라자 / 22분 40초501), 전태정(레퍼드레이싱 / 22분 41초574)이 각각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하드론 GT-100 결승전은 5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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