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3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 관련 1인당 평균 매출(ARPU) 전망에 대한 질문에 "5G는 8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이 80% 이상으로 ARPU가 높은 상황이지만 향후 가입자가 본격 증가해야 추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KT는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이 상당 수준에 도달했고 5G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 매출과 ARPU 턴어라운드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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