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①] 삼성전자, 삼성 제트·게이밍 모니터·2019 QLED TV
[가정의 달 선물①] 삼성전자, 삼성 제트·게이밍 모니터·2019 QLED 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99.9% 차단' 청소기·'극강 화질' 게이밍 모니터·QLED TV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이 모여 있는 5월은 가족들과 봄볕을 즐기며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이다. 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등 좋지 않은 대기환경으로 마음 놓고 봄을 마냥 즐길 수만 없다. 이에 가족건강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전제품 소비가 늘면서 가전 트렌드를 바꿔놓고 있다. <편집자 주>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완벽에 가까운 미세먼지 배출 차단이 가능한 '삼성 제트' 청소기·최강의 화면 몰입감을 자랑하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화질에서 스마트기능까지 탑재한 2019년형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등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이 가정의 달 선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이런 청소기 또 없습니다"

모델들이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제트 사이클론 기술'이 탑재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흡입력을 유지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미세먼지 배출 차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선 청소기는 사용 시간이 짧다는 것이 최대 단점인데 삼성 제트는 550W 고출력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0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방전 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어 최대 2시간 동안 작동된다.

제트 사이클론 기술은 27개 에어홀로 만들어져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만들어 최대 200W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삼성 제트'는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평가에서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62885-2의 5.11항에 의거한 테스트 기준] 이상 차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알레르기 관련 인증 기관인 '영국 알레르기 협회'에서 진행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가사 부담도 줄여준다. 4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키에 따라 가장 편한 높이에서 청소할 수 있고 체감 무게를 낮추고 좌우 방향 전환이 쉬워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이 적다.

◇ '화면 몰입감 최강' 삼성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CRG9'

삼성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CRG9.(사진=삼성전자)
삼성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CRG9.(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최초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은 32대 9의 화면 비율과 18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돼 고화질의 콘텐츠를 사용자가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PB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노트북과 데스크탑 처럼 서로 다른 두 대의 기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하나의 화면에서 양쪽으로 나눠 보여주는 다중작업에 최적화돼있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도 탑재돼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CRG9 모니터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부문 '최고 혁신상'과 게이밍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고, 영상전자표준위원회(VESA)로부터 디스플레이의 HDR 규격 중 최상위 레벨인 Display HDR 1000 표준 인증도 획득했다.

◇ '미래 TV가 여기에 있다' 삼성 2019년형 QLED TV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QLED 8K TV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QLED 8K TV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 '2019년형 QLED TV'는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AI’를 4K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퀀텀 프로세서 AI’는 머신 러닝 기반으로 수백만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저해상도 영상을 각각 8K, 4K 수준으로 변환해 주고 공간과 장면에 따라 음질을 최적화한다.

이 제품은 '매직 스크린 2.0' 업데이트로 실내장식 효과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 제공되던 장식·정보·사진 등 3개 항목에서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 등 대표적 콘텐츠로만 엄선된 '스페셜 에디션' △다양한 테마의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아트'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벽지 효과인 '배경테마'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6개 항목, 80여 개 이상의 콘텐츠로 대폭 강화됐다.

2019년형 'QLED TV'는 '뉴 빅스비'가 적용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특히 TV에서 애플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무선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에어 플레이2(AirPlay2)'기능이 지원된다. 아울러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동돼 음성명령만으로 전원·볼륨·채널 등의 TV 주요 기능들이 간단히 제어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