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도네시아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 인도네시아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현지 우수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는 현지 한인들의 한국 세무와 부동산에 대한 문의와 노후 역이민에 대비한 자산관리에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인도네시아 한인들을 위한 절세 전략에 대해 김범진 우리은행 택스(Tax)컨설팅팀 세무사가 강의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한국 부동산 세금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절세 방법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한국 부동산 시장 진단 및 합리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이 진행했다. 한국 주택시장 등 부동산 중장기 전망과 부동산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자산가와 주재원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고객들도 본국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