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마인비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너스톤 라운지에서 오션프로토콜과 공동 주최해 ‘데이터 이코노미 밋업 인 서울(Data Economy Meetup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션프로토콜(Ocean Protocol) 소개, 마인비(MineBee) 소개,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업의 스피치 대화는 영어로 진행됐으며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스파클링 음료 및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자유로운 분위기로 연설을 이끌었다.
이날 온∙오프라인 참석인원은 총 70여명으로 성료했으며,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외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인비는 MB솔루션, MB컨트렉트, MB오픈마켓 등 3가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MB솔루션은 마인비의 협력기업인 마이닝컴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마인비 관계자는 "마이닝컴을 이용하면 손쉽게 채굴기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채굴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마인비의 플랫폼은 앞으로 PoW 채굴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이며, 채굴시장의 수익성, 정보성, 안정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플랫폼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인비는 앞서 지난 4월 4일에 열린 ‘디코노미 VIP 애프터파티’ 에서 사업 주요 서비스 3가지 프로젝트 소식을 연설했다. 이번 밋업에서도 메인 사업모델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의 계획 또한 소개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