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나비농원' 찾아 일손 돕기
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나비농원' 찾아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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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대학생 5명이 2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나비농원의 비닐온실 안에서 화분을 정리하며 거름을 담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대학생 5명이 2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나비농원의 비닐온실 안에서 화분을 정리하며 거름을 담고 있다. (사진=bhc치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 서울의 한 농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30일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대학생 5명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나비농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를 추천 받은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는 이날 비닐온실 안에서 미니 화분을 정리하고 거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꽃이나 화초를 보기만 했는데,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농부의 손길과 정성에 감사함을 느꼈고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농업이 자동화됐지만 손으로 직접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아직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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