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KT&G가 '에쎄 체인지' 시리즈 일곱 번째 제품을 내놓았다. KT&G는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외부 공인 기관의 분석을 통해 확인된 입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을 약 10% 사용했으며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구현한 포장 디자인을 통해 상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
에쎄 체인지 시리즈는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억 개비 이상 팔렸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대만, 몽골 등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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