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 췌장암 신약 원천기술 美특허 승인에 강세
[특징주]현대바이오, 췌장암 신약 원천기술 美특허 승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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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현대바이오가 대주주 씨앤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 신약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350원(18.36%)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신약 폴리탁셀의 기반기술인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폴리포스파젠계 약물전달체는 암조직 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면서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거의 없는 나노바이오 캐리어다.

씨앤팜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응용특허 및 방어특허를 추가 출원한 상태"라며 "이번 미국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주요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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