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 사업 철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 대비 7800원(20.16%)원 하락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사업 철수(특허 반납)에 따른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 정지"라며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사업을 대체해 백화점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비지니스 발굴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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