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반등'···'기저효과' 영향 (1보)
3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반등'···'기저효과' 영향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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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30일 통계청이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3월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트리플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3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0.0%가 늘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24개월 만에 최고 증가 폭을 나타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수장비와 영상, 통신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전(全) 산업생산은 건설업과 광공업, 서비스업의 생산이 늘며 전월에 비해 1.1%가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3월 소매판매액지수도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3.3%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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