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파크자이, 잔여물량 10가구···내달 2일 무순위 청약
백련산파크자이, 잔여물량 10가구···내달 2일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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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 전경. (사진= GS건설)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 전경.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부적격 등으로 10가구의 잔여물량이 발생해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5~84㎡, 총 678가구 규모로 지난달 조합청산분 등 43가구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 최고경쟁률 128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 잔여물량 청약을 받아 3일 당첨자발표를 하고, 4일 계약을 진행한다.

자이 분양 관계자는 "현재 백련산파크자이 시세(KB부동산시세 기준)는 전용 59㎡는 6억2000만원, 전용 84㎡는 7억2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면서 "백련산파크자이의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5억원대, 84㎡는 6억원대로 인터넷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으로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백련산과 불광천도 인접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이마트 은평점과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이미 준공된 단지로 분양대금 완납 시 즉시 입주도 가능하고 전매제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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