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8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어린이용 브랜드인 네파 키즈 전속 모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어썸하은(나하은)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이벤트를 열어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에 대해 29일 네파는 "네파몰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100팀(최대 4인)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 네파 키즈 힙색, 미세먼지 마스크, 점심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네파에 따르면, 네파 키즈 모델 나하은은 이날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울대공원을 찾은 가족들은 △페이스 페인팅과 1년 뒤 내가 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느린 우체통 △나하은으로 꾸민 포토 존에서 사진 찍기와 꽝 없는 룰렛 돌리기 △단체줄넘기와 스텝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한 이번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는 역대 가장 많은 사전참여자들이 신청하고 전속모델 나하은도 참석해 호응도 적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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