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개막전, 드림레이서 손인영 '폴투윈'
[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개막전, 드림레이서 손인영 '폴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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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1R...최해민 2위, 한민관 3위, 배선환 4위 기록
(사진=박준 작가. JPWORKS)
레디컬컵 아시아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손인영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박준 작가. JPWORKS)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손인영이 2019년 레디컬 첫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쾌조릐 출발을 했다.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시즌 개막전 레디칼컵 아시아 레이스 결승전에서 손인영(드림레이서)이 폴 투윈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앞서 열린 예선전에서 손인영은 1분 59초428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결승 1 그리드를 확정했다. 그 뒤로 최해민(유로 모터스포츠), 한민관(유로 모터스포츠), 배선환(메리 레이싱), 최정택(유로 모터스포츠), 서주형(메리 레이싱) 순으로 전체 순위가 정해졌다. 최정택과 서주형은 레디컬 컵아시아 ACE로 출전했다. 

(사진=박준 작가. JPWORKS)
레디컬컵 개막전 참가 선수들의 레이스 장면. (사진=박준 작가. JPWORKS)

결승전은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총 14랩(1랩=4.346km)으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부터 손인영과 최해민의 순위 다툼은 치열했다. 손인영은 스타트 신호가 점멸되자 빠른 스타트로 최해민과의 거리를 벌리며 초반 레이스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최해민도 선두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추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랩 수가 거듭되면서 디펜딩 챔피언 손인영은 최해민과 2초 차이의 간격을 벌려 나갔다. 랩 타임이 나쁘지 않은 한민관과 배선환도 앞선 두 선수와 거리를 좁히기에는 힘에 부치는 듯 보였다. ACE 클래스는 최정택(No.8, 유로모터스포츠)과 서주형(No.34, 메리 레이싱)이 예선 순위를 뛰어 넘지 못한 채 순위권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손인영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독주를 이어갔고 2위 최해민이 따라붙기에는 거리가 버거워 보였다. 그 뒤를 3 그리드에서 출발한 한민관도 자신의 순위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이어갔다.  

(사진=박준 작가. JPWORKS)
레디컬컵 개막전 2위를 차지한 최해민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박준 작가. JPWORKS)
(사진=박준 작가. JPWORKS)
개막전에서 3위를 차지한 한민관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박준 작가. JPWORKS)

마지막 랩까지 손인영은 한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레아스를 끌고 나갔고 최해민과 거리를 3초 이상 벌려 놓으면서 레디칼컵 아시아 레이스의 국내 최강 선수임을 과시했다.

한국인 최초 미국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약후 국내로 복귀한 후 처음 레디컬컵에 도전한 최해민은 1분 59초936이라는 기록으로 적응을 끝내고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는 듯 보였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는 손인영이 폴 투윈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최해민, 한민관, 배선환 순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레디컬컵 아시아 레이스 2라운드는 오후 4시 25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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