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돌 오뚜기, 가정의 달 국내 최대 '가족요리잔치'
창립 50돌 오뚜기, 가정의 달 국내 최대 '가족요리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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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개최···요리전공자 경연부문 신설
지난해 6월2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가해 상을 받은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뚜기) 
지난해 6월2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가해 상을 받은 가족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24번째 가족요리축제를 연다. 오는 5월11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1996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000여 가족, 1만2000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요리축제다. 

올해 오뚜기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요리전공자 경연 부문을 신설했다. 일반참가 가족 100팀과 더불어 조리전공 대학생 및 고등학생 50팀 등 150팀이 손맛을 겨룬다. 

요리경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각종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이날 오뚜기는 150팀이 낸 참가비와 같은 금액을 모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참가 가족 대상(오뚜기상)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을, 요리전공자 경연 최우수상팀에겐 장학금 300만원을 준다. 행운상에 당첨되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행사운영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페스티발올 개최한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보다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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