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속옷 전문기업 엠코르셋은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더 엠 코르셋 모멘트(The M Corset Moment)' 패션쇼를 열어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저스트마이사이즈·플레이텍스·크로커다일·앤클라인 언더웨어의 최신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 대해 26일 엠코르셋은 "전효성·송지은·경리·조현영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출시 예정인 원더브라의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엠코르셋에 따르면, 원더브라의 스포츠(WBX) 라인과 올해 국내 출시할 프랑스 브랜드 위뜨8의 컬렉션도 이날 공개했다.
이날 패션쇼를 위해 엠코르셋은 참여 브랜드들의 이미지와 특징을 살리고, 무대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란제리도 겉옷과 마찬가지로 시즌마다 트렌드가 존재한다. 이번 행사는 엠코르셋이 2년 만에 개최하는 패션쇼로 업계에서 가장 주목도 있고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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