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지향상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및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공동으로 지난 19~20일 제주시 애월읍에서 고령 어르신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봉사 대상 주택은 오래된 곳이어서 보수가 시급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거주자의 경제적 상황과 나이 등을 고려해 해당 주택을 골랐다.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활동가 등 40여명은 나무로 만든 출입문과 창문을 새시로 바꾸고, 마당에 있던 화장실과 조리시설을 실내로 옮겼다. 오래된 벽지와 장판도 새 걸로 교체했다.
광동제약은 "제주도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청소년들이 평화와 생명 의미를 되돌아보도록 '비무장지대(DMZ) 평화생명캠프'를 매년 열고,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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