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직원 안전교육 실시
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직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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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24일 공장서 청주 서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공장서 청주 서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맞아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서는 안전 관련 사례 분석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자는 서약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공장에서는 실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훈련과 심폐소생술,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을 시행하고 우수 교육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강화 방침에 맞춰 유관기관, 협력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안전의 날은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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