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 맞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14일까지며, 왕복총액운임 기준 26만4200원부터다.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진에어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통해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추가 할인 및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는 각각 선착순 500명, 300명에게만 제공된다. 아울러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 이용 고객에겐 호텔 및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가 주어진다.
앞서 진에어는 2010년 4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괌 하늘길을 개설하며 여행 교통 편의를 크게 증진시킨 바 있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5월 7일부터는 보잉(Boeing)사의 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투입한다.
진에어는 "취항 9주년을 맞아 보다 더 알찬 괌 여행을 위한 특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항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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