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던킨도너츠 4월의 메뉴 '킹콩 도넛' 4종·'블랙버블' 2종
[신제품] 던킨도너츠 4월의 메뉴 '킹콩 도넛' 4종·'블랙버블'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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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SPC그룹의 던킨도너츠가 콩과 팥으로 고소한 맛을 낸 도넛과 블랙버블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음료를 내놓았다. 

25일 SPC그룹에 따르면, '킹콩 도넛' 4종과 '블랙버블' 음료 2종은 이달 초에 선보인 '4월의 메뉴'다. 도넛 4종 가운데 '트위스트 킹콩'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고소한 콩 필드'는 콩고물이 뿌려진 동그란 모양의 빅 사이즈 도넛에 콩크림과 팥앙금을 가득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쫄킹콩'은 쫄깃한 식감의 도넛에 콩고물을 올렸고, '쫄킹팥'은 도넛에 팥앙금을 넣고 화이트 슈가를 얹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딸기 버터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 '상큼 딸기 크림 필드', 녹차 향의 머핀에 달콤한 초코칩이 박혀 식감을 살린 '녹차초코칩머핀' 등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만 버블티를 던킨도너츠만의 맛으로 재해석한 블랙버블은 대만산 브라운 슈가향 버블(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음료다. 홍차의 한 종류인 인도산 아쌈으로 우린 밀크티로 홍차의 깊은 맛을 내는 '블랙버블 밀크티'와 진한 흑설탕이 첨가된 흑당시럽의 달콤함과 고소한 우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블랙버블 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콩고물, 팥, 블랙버블 등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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