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공동 광고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공동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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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식적인 1주년은 오는 5월 1일이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식적인 1주년은 오는 5월 1일이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식적인 1주년은 오는 5월 1일이다.

이 광고는 '그레이터 원(Greater One)' 이라는 주제를 다뤄 각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쉽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JV 1주년을 맞아 양사가 공동 제작한 2개의 단편 영상 광고는 네트워크편과 종합편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보스턴·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 JV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정보가 소개된다. 

종합편에선 네트워크·환승·신규 직항 노선·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된다. 영상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상영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타항공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승객들에게 JV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JV를 통한 일정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미주 내 290여 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대폭 향상 시켰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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