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26일부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9' 개최를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가가와현의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 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항구에서 미술과 건축,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3년에 한 번씩 봄과 여름, 가을에 거쳐 시즌제로 개최된다.
에어서울은 봄 시즌 첫 개막을 맞아 사진 공모전을 열고, 여행객들이 예술제에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응모 방법은 5월 26일까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에어서울은 응모자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상 1명에게는 다카마쓰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인기상 30명에게는 여름과 가을 시즌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람 패스를 증정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노선을 하루 한 편씩 주 7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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