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제휴···인터내셔널 택시 공급
KST모빌리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제휴···인터내셔널 택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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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도 통합 상품 개발 등 협력 강화
(사진=KST모빌리티)
(사진=KST모빌리티)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제휴를 맺고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 관광택시이며, 2018년 1월 KST모빌리티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택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 드라이버를 통해 서울에서만 380대가량 운행 중이다. 

기존에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서비스 데스크와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인터내셔널택시를 클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KST모빌리티와 클룩은 인터내셔널 택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터내셔널택시와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티머니 카드'를 묶은 결합 상품 개발하고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클룩의 액티비티 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마카롱 택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본격적인 택시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KST모빌리티는 지난 3월 27일 대전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구 브랜드 택시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4월 중순에는 전국 8만 대 회원택시를 보유한 티원모빌리티와 플랫폼 통합까지 고려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대상 혁신형 택시 플랫폼으로서의 기치를 높였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제휴는 단순히 KST모빌리티의 택시 브랜드를 클룩에 제공하는 것을 넘어 향후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수단으로서 택시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향후 인터내셔널택시, 하나모범, 마카롱택시 등을 포함하는 운송가맹 서비스를 활용해 도심지에서도 외국인들이 쉽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클룩과 공동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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