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단지 품질 우수업체 및 기능인 시상
LH, 주택·단지 품질 우수업체 및 기능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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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2019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22일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에서 개최된 '2019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앞 줄 왼쪽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현장관리·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경남 진주시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주택·단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난해부터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수 건설기능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 사를 선정해 우수시공패를 수여했으며,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해 한성전기 등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품질우수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 시상에서는 철근콘크리트·설비·상하수도·조경시설물 등 10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10개 분야에서 건설기능인 33명에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이 수여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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