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위탁 수하물 초과분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총 13개 노선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7월 14일까지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항공권 예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모든 항공권에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노선마다 기준은 상이하다. 국내선과 동남아·홍콩·마카오·대만은 15kg, 중국본토는 20kg, 괌·사이판·호놀룰루·케언스는 23kg 이하여야 한다.
더해 이 기준보다 더 많은 양의 짐을 맡기는 고객을 위해선 '사전 구매 위탁 수하물 할인 요금'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사전 구매 요금에서 20%를 더 할인 받아 최대 49%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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