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페이판 통해 아마존에서 한국어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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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족 언어 장벽 해소
신한카드가 카드를 GS25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자사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아마존의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에 접속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이 한국어로 된 페이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은 이번 한국어 서비스로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 길 수 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8500명에게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 고객이 증가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 제휴해 페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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