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여신금융협회,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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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
여신금융협회는 여신금융회사(캐피탈사)가 신규ㆍ만기연장 계약 건에 대해 금리를 연 24% 이하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사진=여신금융협회)
(사진=여신금융협회)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해성금 1174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여신금융협회 및 협회 임직원들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고성·속초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금융업계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개별 금융회사별로 신용카드대금 결제유예, 카드대출 이자감면, 연체 고객 지원, 납입 유예 등의 금융 지원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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