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생애주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주식과 채권 등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펀드다. 이번 삼성증권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자금을 입금한 후 이벤트 대상 TDF 상품을 매수하면 된다.
우선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 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이미 다른 TDF에 투자하고 있었다면(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원 이상) 해당 이벤트와 별개로 보너스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DF 가입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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