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챌린지' 2019 시즌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슈퍼카 챌린지' 2019 시즌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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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슈퍼카 챌린지 레이싱 대회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2018 슈퍼카 챌린지 레이싱 대회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의 2019 시즌 개막전이 19일 프랑스에서 열렸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모터스포츠 대회다.

올해에는 19일 프랑스 마그니 쿠르(Magny Cours)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Zolder) 서킷과 스파 프랑코샹(Spa Francorchamps)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과 아센(Assen)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슈퍼카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는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6(Ventus Z206)' 및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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