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 출발 지연…승객 175명 '뜬 눈 밤샘'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 출발 지연…승객 175명 '뜬 눈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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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재정비에 들어가 이날 아침까지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1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재정비에 들어가 이날 아침까지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약 9시간 지연되면서 175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재정비에 들어가 이날 아침까지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 

탑승 지연으로 발이 묶인 승객들은 담요 몇 장에 의지한 채 공항에서 뜬 눈으로 밤을 샌 것으로 알려졌다. 기다리다 지친 일부 승객은 의자에 드러눕기도 했다. 특히 에어서울 측의 모호한 입장에 승객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정비작업은 이날 오전 8시까지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은 괌에서 오전 6시 50분에 들어온 항공기로 대체해 8시 30분부터 탑승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출발 시간은 오전 9시로 전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기 모든 정비가 끝나야 하는데 일부가 아직 해결이 안됐다"며 "자세한 결함부분에 대해선 아직 알아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승객들 불편없게 해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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