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 개최
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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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17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집의 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주요 재원은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포스코건설 임직원 기부금 1억1000만원이 들어가고, 올해부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사업비 3000만원이 추가된다.

포스코건설의 9개 현장과 1개 부서로 구성된 10개팀과 10개 지역 소방서들은 인천, 경기, 강원, 부산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200가구를 선정해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소방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봉사단에 참여한 나현건 포스코건설 과장은 "봉사단 활동으로 회사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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