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쏠리드가 본격적인 5G시대를 맞아 설비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쏠리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5%(160원) 오른 40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통신 3사가 기지국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5G 인빌딩(실내) 투자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6월 이후 집중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현 시점에서 쏠리드의 주력 제품인 중계기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란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장비성능시험(BMT) 결과가 발표되는 상황에서 분산안테나시스템(DAS) 중계기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DAS 매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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