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민연금이 이달 이마트와 한글과컴퓨터 주식을 매도하고, 코리안리와 휴켐스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연금은 공시를 통해 지난 11일 코리안리 주식 1207만6906주를 신규 취득하며, 지분 10.03%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날 바이오 연료 및 혼합물 제조기업 휴켐스의 주식 409만580주도 지난 10일 신규 취득해 지분 10.91%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가 공시했다.
반면 이달 10일 이마트 3만5039주와 한글과컴퓨터 4만8702주는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이마트 지분은 10.00%(278만6653주), 한글과컴퓨터 지분은 9.95%(229만6061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보고 대비 각각 0.12%p, 0.21%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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