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빙그레가 건강을 앞세운 요구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빙그레는 17일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2종 가운데 '홍삼&마'는 건강 식품인 홍삼과 뮤신 성분이 들어있는 마를 활용했다. '복분자&노니'는 새콤달콤한 복분자와 노니로 맛을 냈다.
2종 모두 기존 자사 일반 요구르트(65ml 기준) 대비 당을 30% 줄였다. 장 건강을 고려해 100ml당 10억 마리 이상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십장생 요구르트는 한국적인 향료와 전통적인 디자인을 통해 요즘 대세인 복고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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