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전동기·발전기·전기변환장치 제조기업 다원시스가 전라북도 정읍시에 전동차 생산기지 건립을 위해 약 236억3636만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1.83% 규모다.
다원시스에 따르면 공장은 건축 면적 1만9592㎡(연면적 2만42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이달 2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01월 31일 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원시스는 "철도사업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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