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개발 '토비' 활용 체험학습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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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이 식물 재배용 압축 배양토 '토비'를 활용해 채소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연다. (사진=경기도)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이 식물 재배용 압축 배양토 '토비'를 활용해 채소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연다. (사진=경기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식물재배용 압축 배양토인 '토비'가 봄을 맞아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용으로 쓰이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토비를 활용한 상추와 부추 재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농기원이 지난해 개발한 토비로 식물재배용 화분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화분에 토비를 넣고 50~60초 동안 물을 부으면 4배 팽창하기 때문이다. 토비 안에는 기능성 양분도 들어있어 식물의 영양을 장기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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