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캐빈승무원, '민트나래' 첫 사회공헌활동 진행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민트나래' 첫 사회공헌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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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지난 15일 '민트나래'의 발대식을 진행한 뒤 공식적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민트나래'의 발대식을 진행한 뒤 공식적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민트나래'의 발대식을 진행한 뒤 공식적으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민트나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날아간다는 의미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특화팀이다.

이날 첫 자원봉사 활동으로 방화동 소재의 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부터 4-5명 정도가 소규모로 복지시설 등에서 개별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다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정식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CSR)을 시작하게된 것.

민트나래의 한 봉사단원은 "정식으로 발대식까지 가지고 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나눔을 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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