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그룹株,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연일 급등
[특징주] 금호그룹株,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연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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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에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장 대비 1770원(24.31%)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은 급등세다. 

같은 시각 금호산업 우선주(29.87%)는 나흘째 상한가로 직행했고, 아시아나IDT(23.16%) 금호산업(18.87%) 금호그룹 계열사들도 동반 급등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날 아시아나항공 매각 내용이 포함된 수정 자구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서도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15일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목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보유지분 전량(6868만8063주)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단 협조 아래 매각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리스크가 해소되고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이자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면서 "지난해 별도기준 차입금이 3조5000억원, 이자 비용이 1490억원인 상황에서 신용등급과 금리가 개선되면 금리가 1%p 낮아져 이자 33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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