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SPC그룹이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잔치를 열어줬다. 15일 SPC그룹은 SPC해피봉사단이 지난 12일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지역아동센터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SPC해피봉사단은 매달 한 번 특정 지역을 선정해 아동복지기관 100곳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찾아가 생일잔치를 연다. 4월엔 강원도 지역 100개 아동센터에 생일 케이크 300여개를 건넸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와 파티시에들은 소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나눠주고,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소돌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 구승서 파리바게뜨 원주시범점주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본사와 함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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