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무선 통신장비 제조 기업인 케이엠더블유가 38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2.05%) 오른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중국 통신업체 ZTE의 자회사 ZTE kangxun Telecom Co. Ltd.와 ZTE향 5G용 통신장비(MBF)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총액은 387억981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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