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방문객 5만명 돌파
LGU+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방문객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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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이달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오픈 약 2주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이달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오픈 약 2주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이달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오픈 약 2주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오픈 당일 1500명이었던 일 단위 방문객 수(평일 기준)는 167%가 증가해 지난 12일 4000명을 돌파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일상로 5G길을 찾아 LG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이곳을 방문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포츠 등 LG유플러스 5G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영국 국영방송사인 BBC, 카타르 방송사인 알자지라 등 해외 방송사 취재진도 열띤 취재를 벌이는 등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고객은 26%, 타사 고객이 7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은 두 번째로 많은 22%로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측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비중도 73%에 달해 LG유플러스의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강남역 인근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중심으로 일종의 작은 5G 빌리지로 구성된 일상로 5G길은 5월 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석혜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팝업스토어 PM은 "VR 400여편, AR 400여편, 공연 5300여편 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와 화질의 5G 콘텐츠를 생활 속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중심으로 체험하도록 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맞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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