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부천·군산에 61·62번째 '작은도서관' 완성
롯데홈쇼핑, 부천·군산에 61·62번째 '작은도서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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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호 개관 목표···영상 제작 체험 캠프 등 연계 프로그램 강화
11일 경기 부천시 작동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안에 문을 연 61호 작은도서관에서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11일 경기 부천시 작동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안에 문을 연 61호 작은도서관에서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경기 부천시와 전북 군산시에 각각 61호, 62호 '작은도서관'을 완공하고 11일 개관식을 열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와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등은 이날 부천시 작동 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61호 작은도서관 현판식에 참석한 뒤 내부 시설을 살펴봤다.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은 도서 정리, 비품 교체, 디지털 학습기기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62호 작은도서관은 군산시 신흥동 구세군군산후생원에 꾸몄다. 현재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구세군군산후생원의 낡은 시설은 쾌적하게 바뀌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70호 작은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세우고, 영상제작 체험 캠프와 야구 교실 등 다른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올해 7년째로 접어든 작은도서관은 학습공간과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립을 확대하고, 아동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등 나눔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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