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파트너스, 5월내 코스닥 상장 추진
컴퍼니케이파트너스, 5월내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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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오는 5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달 중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혁신·고성장 분야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투자 및 육성하고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기업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넷게임즈, 카버코리아, 안트로젠, 엔지캠생명과학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며 "직방, 리디북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브릿지바이오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고, 현재 4차산업 및 바이오·의료 등 혁신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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