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4월 분양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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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를 4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으며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이 있다. 단지 옆에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고,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도 단지 2km 내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장을 지하화했으며 생태연못, 테마정원 등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커뮤니티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노블클럽 등이 들어선다. 

세대내에는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세대 적용했으며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및 이송 시스템, 싱크대 하단에 풋벨브가 설치된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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