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무보증 사채 이자율 2.5% 상회...효성중공업보다 소폭 높아
현대중공업지주, 무보증 사채 이자율 2.5% 상회...효성중공업보다 소폭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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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현대중공업지주의 400억원과 1600억원 규모 무보증 사채의 권면이자율이 각각 2.505%와 2.701%로 정해졌다. 

현대중공업지주는 400억원 규모 4-1회차 및 1600억원 규모 4-2회차 무보증 사채를 발행, 11일 상장했다.

상환기일은 각각 2021년 4월 09일과 2022년 4월 11일이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효성중공업의 7-1회차(이자율 2.278%) 및 7-2회차 무보증 사채(2.599%)와 상환기일이 비슷한 반면 이자율은 소폭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무보증사채에 대해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  등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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