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뚝섬한강공원서 3회 스타일런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유통BU)은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에서 오는 5월26일 열리는 '제3회 롯데 스타일런' 참가지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롯데 스타일런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복장으로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다. 특이한 복장을 입은 참가자는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영화 주인공, 스모 선수나 만화 캐릭터인 미니언즈 복장이 등장했다.
참가자는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3만원을 낸 참가자에겐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티셔츠, 손목 아대, 스포츠 짐색, 스타일런 키트(피니쉬 티셔츠, 화장품 선물 세트)를 준다.
롯데 스타일런 코스는 올해부터 '대한육상연맹(KAAF)'에서 마라톤 대회에 적합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원준 롯데 유통BU 부회장은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색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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